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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과 일본의 친구관계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서의 생활이 오래 하다보니까 가끔 일본에 돌아가면 답답할 때가 있다.

일본에서 내 친구를 만날 때 옛날이었으면 한 1~2 주 전부터 서로의 예정을 듣고 약속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배운 언제나 만나고 싶을 때 만나자고 말하는 것.
술을 마시고 싶을 때 마시자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는 당연한 습관.
나는 아주 스트레이트하고 편리하다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한국사람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를 엿볼수 있다.

나도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어색했지만 이제는 내가 먼저 한국친구에게 전화해서 '오늘 소주한잔 할까?' 라고 말한다. ^^:
그러면 한국친구들은 흔쾌히 나와 술을 마셔준다. 너무 좋다.
내가 고민이 있고 힘들 때 내일 일이 있는데도 밤새도록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해주는 한국친구들때문에 나의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만나고 싶으니까 만나자' 이라는 말을 어째서 일본인들은 질색일까...

사실은 나도 그 중의 한 명이었다. 뭔가 고민해서 누군가에게 상담을 하고 싶어도
'지금 전화하면 폐가 될까?' '혹시 일로 피곤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시작해버리면 결국에는 귀찮아져서 연락하는 것도 귀찮아 진다.
그것이 일본인에 배려라고 하면 배려지만 도가 지나지는 느낌이 든다.
한국처럼 '지금부터 만나자'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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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안주중에 하나인 곱창!


지금 잠깐 휴가로 일본에 있는데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와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약간의 악플때문에 기분이 조금 꿀꿀하기도 하니까 한국에 빨리 돌아가서 친구들을 불러서 곱창에다가 소주를 한 잔 하고 PC방에 가서 음주스타 헌터고고씽을 하고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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